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원자력 잠수함 (문단 편집) == 문제점 == 원자력 에너지를 쓰다보니 몸체를 두꺼운 차폐체로 둘러싸야 하기 때문에 무게가 많이 나가고, 그 외에도 복잡한 안전 시설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값이 매우 비싸고, 사고가 나면 방사능 오염의 위험성이 있다. 그리고 원자로는 농축도가 낮은 우라늄을 사용할수록 수명이 짧고 원자로를 교체 또는 재처리 하는데 돈이 상당히 많이 든다.[* 미국 원잠의 우라늄 농축은 90%가 넘어서 원자로 교체없이 20~30년 이상 쓰는 데 비해 프랑스의 루비급은 원자로 교체주기가 10년이다.[[https://milidom.net/miliboard/100983|출처]]] 따라서 소련 원잠에서 사고가 나면 [[함장]]들은 원자로 폐쇄를 우선시했다고 한다. 물론 승조원들이라고 해서 안전한 건 아니라서 [[러시아]]에서는 "한밤중에 원잠 승조원들을 어떻게 구분할까? 답은 간단하다. [[체렌코프 현상|몸에서 푸른 빛이 나는 녀석들을 찾으면 된다.]]"같은 [[블랙 유머]]까지 나도는 판이다. 미국에서도 SSN-575 시울프 잠수함 원자로 부근에서 파란빛을 내뿜기도 했었으나 다행이게도 시험 운항 후 경수로로 바꿨다고 한다. 특히, 영화로도 제작되어 유명한 소련 최초의 원잠 [[K-19]]는 진수서부터 잦은 사고로 [[히로시마]], [[과부제조기]] 등의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기도 했고 [[쿠르스크 함 침몰사건|2000년에는 비교적 최신형이었던 오스카II급 쿠르스크 함까지 어뢰 시험발사 중 어뢰의 폭발로 침몰하기도 했다.]][* 그래도 이건 원자로 사고와는 관계없는 어뢰 폭발 사고 정도로 그나마 전쟁으로 연결될 문제는 크게 없었지만 K-19의 사고는 잘못하면 정말 미국 소련간 핵전쟁이 터질 문제였다.] 다른 국가 원잠이라고 해서 방사능의 위협에 100% 안전하지는 않겠지만 말이다. 기술 발전의 영향으로 향후 [[잠수함]]이 그 효용성을 상실할 것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탐지 기술과 수중 교신기술의 발전으로 해양의 투명성이 확보되고, 핵 추진 잠수함의 활동이 노출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러나 핵 추진 잠수함에 대한 연구를 오랫동안 진행한 [[호주]]가 최근 핵 추진 잠수함 보유를 결정했다. 미래에도 핵 추진 잠수함의 전략적 효용성이 유지될 것이라는 반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